[DB] 데이터베이스 설계

데이터 베이스 설계는 크게 6단계로 나눌 수 있다.

 

1. 요구분석(Requirement Analysis)

데이터 베이스에 무슨 정보를 저장할 것인지, 그 위에 어떤 응용을 구축할 지 등을 파악하는 일이다. 즉 데이터베이스로부터 필요로 하는 바를 찾아내는 작업이다.

 

2. 개념적 데이터베이스 설계(Conceptual databse design)

요구분석 단계에서 모은 정보를 이용해 데이터 베이스에 저장될 데이터와 이 데이터가 준수해야 하는 제약조건들을 기술한다. 주로 ER 모델을 이용해서 수행된다.

 

3. 논리적 데이터베이스 설계(Logical database design)

DBMS를 선정하고, 개념적 데이터베이스 설계에서 한 데이터 모델을 데이터베이스 스키마로 변환한다. 예를들어 ER 스키마를 관계 데이터베이스 스키마로 변환하는 일이다.

 

4. 스키마 정제(schema refinement)

관계 데이터베이스 스키마에 있는 릴레이션들을 분석하여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정제한다.

 

5. 물리적 데이터베이스 설계(Physical database design)

데이터베이스 설계를 원하는 성능기준에 맞도록 더 정제한다.

 

6. 응용 및 보안설계

데이터베이스 자체의 범위를 넘어 응용의 측면을 고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