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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한 프로세스만 실행되는 단순 메모리 구조에서의 메모리 할당 기법을 알아보자.
1 메모리 오버레이
프로그램의 크기가 실제 메모리 크기보다 클 떄 전체 프로그램을 메모리에 가져오는 대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가져오는 기법을 메모리 오버레이라고 한다. 프로그램을 몇 개의 모듈로 나누고 필요할 때마다 모듈을 메모리에 가져와서 사용하는 것이다.
이런 메모리 오버레이는 한정된 메모리에서 더 큰 프로그램의 실행이 가능하고, 프로그램의 일부만 메모리에 올라와도 실행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2 스왑
메모리에 모듈 A를 사용하다가 모듈 B를 가져올 때 먼저 사용하던 모듈 A를 어딘가에 보관해야 한다. 이렇게 메모리가 모자라서 쫓겨난 프로세스는 저장장치의 특별한 공간에 모아두는데 이런 영역을 스왑 영역이라고 한다.
스왑을 사용하면 스왑 영역의 크기가 메모리의 크기로 인식된다. 즉 메모리가 4GB, 스왑이 4GB라면, 사용자가 인식하는 메모리는 8GB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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